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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4.22

OGQ 이모티콘 심사 첫 반려 후기

안녕하세요!

여러분.. 저 OGQ 마켓 심사에서 떨어졌어요 😅

통과 후기를 전에 작성했는데요. 탈락 소식도 솔직하게 나눠야 할 것 같아서요. 잘 된 것만 보여드리는 것보다 이런 후기가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🙂

이번에도 초상권 스티커를 제작했는데, 결과는 미승인이었어요.


탈락하고 나서 돌아보니

결과를 받고 다시 살펴봤는데, 이유가 보이더라고요.

① 구성 방향이 애매했어요

하나의 캐릭터로 통일해서 다양한 표정과 상황을 담거나, 아니면 여러 장면을 다채롭게 그리거나 — 둘 중 하나를 명확하게 선택했어야 했는데, 그 중간 어딘가에 있었던 것 같아요. 방향성이 애매하면 스티커 세트로서의 일관성이 떨어지더라고요.

② 색감이 너무 비슷했어요

지금 다시 보니까 24장 전체의 색감이 거의 비슷해요.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고, OGQ에서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. 스티커는 한눈에 봤을 때 다채롭고 생동감 있어야 하는데, 그 부분이 부족했어요.


이 친구들은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워서, 구성 방식을 다르게 풀어서 다시 제작해볼 생각이에요. 방향을 더 명확하게 잡고, 색감도 좀 더 다양하게 가져가면 달라질 것 같아요.

탈락이 아쉽긴 하지만, 덕분에 다음엔 뭘 신경 써야 할지 더 잘 알게 됐어요. 이것도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고요! 😊